첫 해외여행인지라 가장 접근성 좋은 일본으로 선택했고
가기전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발 전 이심,유니버셜티켓,라피트 전부 예약
꽤 많은 돈을 소비하고 출발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5박6일 인데도
현금으로 110만원 들고 갔습니다
(70만원은 다시 환전했다는 사실..)

정신없던 입국수속을 지나
탑승구로 이동중
운 좋게 스킨로션이나 액체류는 전부 위탁으로 보내서
다행히 바로 통과했습니다
(친구는 스킨 로션 뺏겼음)

일본 도착하자마자
이곳저곳 한국어가 안 적힌거에 설레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자판기 영접ㅅㅅ
(복숭아 물만 품절)


라피트 타고
숙소로 이동해주십니다.

중간에 난바인줄 알고
잘못 내려서
30분가량 더 걸어줬습니다

난바 도착샷
첫 2박을 오사카에서 했는데
이때 저희 숙소는 난바 바로 앞에
"DOTONBORI SHINSAIBASHI HOTEL"
이용했습니다.
Dotombori Shinsaibashi Hotel · 2 Chome-17-7 Shimanouchi, Chuo Ward, Osaka, 542-0082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kr
이 호텔은 가격면에서 진짜 좋지만
방음이나 화장실 객실 넓이 모든 면에서
별로 좋은 듯한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이 날 밖에 사이렌 소리 때문에 잠 못잤습다.
아무튼 이 날은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잠 들고


아침일찍 유니버셜 오픈런 하기전에
숙소 나와서 사진 찍어주고
가기전에 허기를 달래러
난바역 바로 앞에
"마츠야 난카이 난바점"에서 덮밥 먹어주고
(메뉴는 대파고기덮밥 이였습니답)
출발했습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떼우고 가기 좋았습니답
.
.
.
.
그러고 유니버셜 바로 출발

및 도착.

국룰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오기전 찾아봤을 때
가장 재밌어 보이던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타줬습니답.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경 살짝 맞아주고
닌텐도 월드 가줬습니답

여기는 진짜 동영상으로 못 담은게 아쉬울 정도로
진짜 이쁩니다
터널부터 나오는 구간
다들 영상 찍어두세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닌텐도 월드에서
기구는 못 탔습니다..ㅠ

대신 아쉬우니 굿즈샵 모습 보여드릴게요
.
.
.
닌텐도 월드 구경하니 배고파져서

피자랑 감튀 세트 먹어줬습니다
음료수는 메론소다 국룰픽 했어욥
이후에 바로
해리포터 보러 출발했습니다.

해리하고 론이 타던 나는 자동차 구경해주고

성 도착
해가 슬슬 지려고 할 때 쯤이라
뭔가 느낌이 삽니다
(해리포터 성은 저녁에 가세요 무조건)

호그와트행 열차도 봐주고

뽑으면 소리지르는 만드라고라도 봐주고
이거 생각보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사진 스팟들 다 찍어주고
어트렉션 타러 갑니다.

어트렉션 줄 기다리는중에 만난
해그리드 집.
이거 생각보다 엄청 리얼하게 잘 만들었어요

어트렉션 타고 나오니까
해가 아예 져서
저녁은 숙소 근처에서 먹자는 다짐과 함께
바로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
.
.
.
.
만
컨디션 이슈로 인해
도착하자마자 저녁도 못 먹고 잠들었습니다.
이튿날은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행 다녀온지 좀 돼서
그 당시 기억으로 끄적끄적 해봤습니답.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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