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알바를 구 했 다 이번주 부터 본격적으로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홀서빙 알바를 먼저 하기 시작했는데처음엔 할 줄 아는게 없었다한국에서도 홀서빙 마스터 할 만큼 오래 많이 해봤는데ㄹㅇ 접객용어가 너무 어려웠다왜 극존칭어가 따로 있는건데 일본은;;;황송합니다 를 손님한테 써야됨그리고 술 종류도 한국에 비해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이게 뭔데? 싶은게 너무 많았다무슨 소주에 따듯한 물 어쩌구 차가운 물 어쩌구우롱하이가 난 하이볼종류인줄 알았는데그냥 일본 술에 우롱차 넣은걸 우롱하이라 한다더라그냥 정신이 나가버렸다어쨌든 첫날엔 진짜 너무 어려워서그냥 하루종일 설거지만 했었음설거지만 하면서왜 사장님은 날 쓰시고 나는 왜 여기서 일하고있는거지?와 같은 자책하는 뉘양스의 생각이 너무 들어서 자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