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 워킹 홀리데이 이유서 작성법에 이어 계획서 작성 기본 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2024년 제 2분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대학 또는 일본어 자격증 없이 합격한 사례를 토대로 알려드리기 때문에
저의 말이 무조건 맞는건 아니기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서와 계획서는 본문을 제외하고는 약간의 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계획서와 이유서는 큰 틀에선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큰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이유서는 말 그대로 "이유"의 대해 작성했다면 계획서는 "계획"의 대해 작성해주셔야하는데
계획서에 들어가야 할 내용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계획서에 들어가야할 내용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작성해주시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계획을 분기별로 또는 3달 간격으로 작성해주셔야 한다'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이 일본에 9월달 입국을 예정중이시라면
입국한 9,10,11월의 계획에 대해 작성을 해주시고
12,1,2월의 계획 / 3,4,5월의 계획 / 6,7,8월의 계획을 카테고리 별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분기별로의 계획을 작성하실때는 앞서 말씀드렸듯 어느 곳에서 무슨 경험을 하실것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셔야하며
이후의 다른 분기의 경우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모든 분기의 계획을 작성해주셨으면 그 이후에는 한국에 다시 입국후의 계획을 작성해주셔야합니다
이때는 앞서 일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주셔야합니다
위의 작성 방법을 기반으로 짧은 계획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1~3월의 계획 1월부터 3월에는 파나소닉이 연고지로 있는 오사카 하라카타시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바하며 파나소닉의 경기를 관람하며 일본의 배구 열기의 대해 몸소 느껴보고 싶습니다. 파나소닉은 일본의 국가대표가 다수 소속되어있고 또한 2023/24 시즌에 리그1위를 하였기 때문에 더욱 직접 그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장소와 무슨 경험을 할 것인지 작성) 4~6월의 계획 오사카의 스이타시에서 홀 알바를 하며 일본의 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동호회에 가입하려면 회비나 가입비를 내야하기 때문의 홀 알바를 하며 일본의 배구 동호회에 가입할 것 입니다. 일본의 배구 훈련 시스템에 대해 배워볼 것입니다. 7~9월의 계획 도쿄로 이사를 가 숙식 알바를 하며 도쿄의 있는 배구용품 상점들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일본은 미즈노와 아식스를 비롯해 여러 스포츠용품이 매우 잘 구비되어 있기에 배구 용품들을 직접 사고 구경하며 어느 점에서 한국의 배구 문화 및 제품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10~12월의 계획 도쿄에서 홀 알바를 하며 다시 v리그의 개막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일본의 v리그는 한국의 v리그 시스템과 어느 점에서 다른지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일본의 배구가 전세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건 자국 리그의 수준 또한 높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몸소 느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귀국 후 계획 한국에 다시 귀국한 후에는 일본에서의 동호회 문화와 훈련 시스템을 한국의 동호회에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한국의 동호회의 배구 수준이 높아지면 더욱 건강하고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한국에도 일본의 배구 문화를 알리고 싶습니다. |
계획서 작성시에는 한국어로 먼저 작성하고 이를 번역기로 번역해주시면 되는데
번역시 생기는 오타나 표기방식을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글은 a4용지 2장 정도의 분량으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워홀 준비할때에는 여러 블로그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은데
저의 경우 바나나워홀 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이유서와 계획서의 대한 정보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워홀 합격을 기원합니다!
저의 실제 신청 서류 모습입니다!
'워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워홀] 일본 워킹홀리데이 2분기 지원 1트 합격(자격증X, 대학X) (0) | 2024.12.24 |
|---|